Dev. 아리안 2024. 1. 30. 12:05

1.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이름이 살짝 중2병에 걸린 것 같지만, 어릴적부터 사용하던 활동명 Areian(아리안)에 블로그로 공부글을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프로젝트로 생각하기에 만들어진 이름이다!

 

각설하고,

필자가 매우 뛰어난 PS 실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솔브닥 P3을 달며 느꼈던 점이 있다.

바로 알고리즘 자체가 하나의 선형적인 공부로 이루어진 분야가 아닌 여러가지 분야를 묶어서 알고리즘이라 두루뭉실하게 부른다는 것이다.

 

미적분,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학처럼 별개의 학문을 수학으로 퉁친다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각각의 학문을 깊게 공부하다보면 선형대수학이 기하고 확통이 미적분이 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고, 이것은 알고리즘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초심자의 눈으로 봤을 때, 각각의 알고리즘들은 별개의 것으로 보임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각각의 기초 알고리즘을 학습 후 심화 알고리즘을 배워야하는데, 블로그 특성상 작성글 순서대로만 공부를 했다간 글마다 상이한 난이도 차에 막 공부를 시작한 코린이들이 눈물을 흘릴 수 있기에 커리큘럼을 정리하고자 한다.

 

따라서 커리큘럼은 필자가 공부한 내용, 작성한 글(+ 여러분이 얼마나 나에게 닦달하느냐)에 따라 자주 업데이트될 것이니, 이 글을 북마크해주면 매우 유용할 듯 하다(물론 필자에게도ㅎ)


2. 진행 방식

커리큘럼의 진행 방식은 마치 수학의 미적분, 선형대수학처럼 필자가 느끼는 큰 골격으로 나누어져 기초부터 심화까지 나아간다.

따라서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주루룩 따라가는 것보단 독자의 필요에 의해 선택적으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순서대로 봐도 나쁠 건 없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결국 수학도 다 하나로 섞이듯, 초반엔 분류되어있던 내용들이 나중엔 섞일 수도, 아니 섞일 것이다.

따라서 여러 개별적인 기본 개념들을 배우다보면, 스스로도 여러 개념이 섞이며 갑자기 시야가 확장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터이니  하나의 알고리즘만 공부하기보다 여러 분야의 글을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어떤 알고리즘에 대한 글을 쓰면 그 밑에 추천 문제들과 해설링크를 걸어 원활한 학습이 되도록 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필자의 메인 언어가 C++이다보니 타언어 유저에게 불편함이 있겠으나 알고리즘은 어디까지나 학문이기 때문에 큰 흐름을 잡고 자신의 언어로 치환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Areian Project 커리큘럼 (2024-01-30 수정)

1. Areian Project 소개글 Areian Project 소개글 이름이 살짝 중2병에 걸린 것 같지만, 어릴적부터 사용하던 활동명 Areian(아리안)에 블로그로 공부글을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프로젝트로 생각하기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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